[금요저널] 경기 북부 친환경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환경과 기후에 대응하는 건강관리 특수분야 “가치하는 휴”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박3일 2기로 나누어 총 32명의 교육자가 참가했으며 환경과 기후 변화로 인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증가에 따른 환경성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이에 대처하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 됐다.
이와 더불어 심리지지 차 명상, 트리클라이밍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음악, 치유의 숲에서 하는 치유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 및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안정과 신체의 회복이 필요한 교육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교원연수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교육들로 구성되어 있어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 동안 직무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다”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덕분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교사들이 이런 좋은 연수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본 연수를 계기로 환경과 기후 변화, 환경성질환과 관련한 교원의 역량강화 및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이를 학교 교육에 구현시킴으로써 학생들의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