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8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4차산업축제 ‘틴자니아’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4차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서울대학생 대입 토크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바리스타 체험 자소서 작성법, 교과 상담 경찰 직업 체험 사진작가 체험 레이져쇼 프로젝터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동아리에서 대입 전형, 교육 정책 등 생생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묻고 답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동아리는 8월 16일까지 시립금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차산업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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