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2022년 8월 10일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과 ‘시원한 여름나기 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앞서 오언석 구청장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물고기 ‘코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큰 꿈을 가지면 크게 자랄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빙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함께 빙수를 만들어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다 다음에는 떡복이나 햄버거를 같이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봉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생활 근거리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일반형 5개소, 일반형에 저녁 및 토요 돌봄 제공이 강화된 융합형 1개소가 있으며 일반형 1개소, 융합형 1개소의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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