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제13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은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등을 발굴해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 사회통합공로자 문화 지역경제 등 5개 분야별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권자는 안산시의 구청장, 동장이나 기업체,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안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방문 혹은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10월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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