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가 다음달 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 되었던 평생학습 현장을 응원하고 평생학습 성과공유와 정보 나눔으로 평생학습 문화확산 및 시민참여를 촉진하고 평생학습의 이해 증진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축하공연 및 샌드아트를 통한 평생학습 스토리텔링 영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동아리의 성과발표, 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영원한 세시봉 윤형주와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평생학습 시민참여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윤형주 선생님의 음악이 흘러나오던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사연을 사전 신청 접수 받으며 신청기한은 8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 맞춰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교육, 미디어체험[TV뉴스제작체험], 바리스타, 가죽 그립톡, 플라워캘리그라피 엽서 향수소독스프레이 등 다양한 체험과 그동안 평생 학습 기관 및 학습동아리의 갈고 닦은 솜씨로 제작한 서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작품 전시과 평생학습장터 프리마켓도 운영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는 활력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평생학습 박람회를 준비 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