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동대’가 경기도 주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발표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수련 시설 발전방안·참정권·양성평등을 주제로 도내 48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동대는 ‘청소년 수당’ 주제로 정책을 제안했으며 청소년 수당의 필요성에 대해 정책 제안,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발표자 문지우 별동대 위원은 “우리가 제안한 내용이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제안한 정책이 꼭 반영되어 청소년 수당 지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별동대 위원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주제 선정 및 토론, 자료 제작을 진행하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청소년수련관 자치 조직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한 결과”며 “앞으로 연천군 청소년 권리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