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무더위 쉼터 시설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 주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진행됐다.
허선례 진로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구청장님이 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동구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세심히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로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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