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11일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신규 자문위원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구의원 8명과 시의원 2명이며 이날 위촉식에는 허식 시의장, 유옥분 동구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최창식 회장은 “신규 자문위원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북평화를 위한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찬진 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문위원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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