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전반 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점검은 관내 운수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 지도, 차량 내부 청결 상태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 내·외부 방역 실시 등이 점검 대상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전염사례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감독과 대중교통 방역 및 운수종사자 위생관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방역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며 “이용객분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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