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 분당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 선정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그간 4,21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원하는 성남시민은 9월 1일 성남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70명, ‘탐방 및 후속모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20명 정원을 마감시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궁궐산책은 창덕궁, 창경궁, 수원화성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강사진은 단국대학교 사학과 김문식 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궁궐의 문화, 역사, 건축물을 탐구해 그 가치와 미를 감상하고 현장 탐방을 거쳐 깊이 있는 인문학적 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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