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한 후원 성금으로 미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해충퇴치용품 키트 및 김치를 전달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름다운 미산 나눔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 날 사업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방문해 여름철 해충과 습기를 퇴치 할 수 있는 해충퇴치용품 키트 및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읍면 특화사업인 여름김치를 지원함으로써 무더운 여름 우리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살펴보면서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해충퇴치용품 키트와 여름김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꼼꼼하게 챙긴 해충퇴치용품 키트 및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라 인사도 전하고 안부확인을 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더운 날씨에 흔쾌히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들이 작지만 알차게 준비한 지원 물품들로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