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에 소재한 청룡사에서 지난 8월 12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청룡사는 정기적으로 불자들이 봉헌한 쌀과 라면 등을 가평군을 위해서 기탁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우리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이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모 북면장은 “청룡사 불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이번 성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취지에 맞게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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