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제24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24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는 지난달 20일 개최해 총 4개 부문 12개 종목으로 관내 초·중·고 30개교 90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로 이뤄졌다.
이번 경연에서 22개팀 134명이 최우수상을 13개팀 52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중 한국음악 성악독창 1명, 한국음악 기악독주 1명, 밴드 2개팀, 가요 2명, 서양음악 합창 1개팀, 서양음악 기악독주 3명, 한국무용 2명, 발레 1명, 댄스 1개팀, 사물놀이 2개팀, 문학 3명은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밝혀 나가는 포천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