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월에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7월부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수도권 중심의 대부분의 지역들 또한 환자 발생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지역주민들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자 8월 22일부터 마장임시선별검사소를 83일 만에 다시 열게 됐다고 밝혔다.
마장임시선별검사소의 재설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기도 질병정책과의 권장에 따른 것이며 설치장소는 지난 5월말까지 운영되었던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주차장으로 함께 운영했던 장호원임시선별검사소에 비해 2.3배 방문객이 많아 이번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게 되었는데 추후 발생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남부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장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에는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PCR 검사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 과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