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2회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2개월간 접수를 받아 약 72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 1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최서윤학생의 ‘여름의 두 모습’, 최우수상은 김정아학생의 ‘꿈의 영향’이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두 학생의 작품이 독창성과 완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정서영, 장지인 학생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이소민, 원유형, 임하경, 박세은, 왕예진, 오현서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복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각지의 미술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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