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가 시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20만원 이상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해 지역화폐 3만원 증정,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 내 구리사랑카드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해 지역화폐 1만원 증정 등이다.
구리사랑카드 개인 회원만이 참여 및 당첨이 가능하다.
1인 1회 당첨 인정되고 할인가맹점 내 결제횟수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에 개별 문자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충전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 지급과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사랑카드 할인가맹점이란 구리사랑카드로 결제 시, 거래액의 1% 이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의미한다.
8월 기준 총 58개소가 가맹계약 되어있으며 1% 할인 5개소, 2% 할인 5개소, 3% 할인 36개소, 5% 할인 11개소, 10% 할인 1개소로 3% 할인 가맹점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할인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내 ‘할인가맹점 소개’ 코너에서 현재 나의 위치와 가까운 순으로 찾을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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