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8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SUMMER 물놀이 축제” 행사가 아파트 단지 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36개월 이상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물놀이 행사로 집 앞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축제 주최측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관리자 3명과 봉사자 4명을 배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 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조진솔 학생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고 밝혔다.
김종진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물놀이로 가족 ·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 깊은 축제이였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공동체활성화단체 회원, 관리사무소 직원, 커뮤니티 위탁운영업체 스테디 등의 지원이, 물놀이 축제 참여자들의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에 큰 힘이 됐다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 구청장은 ”사고 없이 행사진행요원의 안내에 잘 협조해주신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