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공연 시리즈의 하반기 공연을 8월 31일 9월 30일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총 2회 개최한다.
‘HCF kids 베이비 클래식 시리즈’는 영유아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오감발달을 위해 마련된 클래식 공연으로 어린이 클래식 전문 음악 단체 부암뮤직소사이어티가 함께 한다.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과 같이 객석에 앉아서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닌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영유아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 첫 공연으로는 아이들에게 ‘효’의 개념을 일깨워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동화월드 –호랑이 왈츠’가 개최된다.
공연에서는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 작곡가들의 명곡들과 함께 민요 ‘옹헤야’, ‘밀양 아리랑’ 등이 연주되어 동·서양의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는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각국의 대표하는 거장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음악여행 – 쿵짝 쿵짝 뮤직 트레인’이 개최된다.
뮤직트레인을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각 나라별 특성과 문화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 뿐 아니라 함께 온 부모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전화로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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