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정서적·문화적 공감대와 긍정적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등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관람한 뮤지컬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작품 ‘웃는남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형성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정서적 지지, 기관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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