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수도권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누적 강우량은 643.0mm로 집계됐고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에 직접 참여해 침수된 주택 및 상가의 가재도구 청소와 토사 처리 등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남성 단장은 “이웃도시 광주에 유례없는 큰 비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피해가 상당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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