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지난 12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동구지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게양하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주 시민의식을 고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20여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태극기 배지와 차량 및 가정용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태극기에 담긴 뜻과 게양 방법을 널리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송준 협의회장은“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일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찬진 구청장은 “광복절은 문자 그대로 빛을 되찾은 날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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