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신현중학교 방과후 활동인 벽화그리기반은 2021년~2022년 현재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손으로 학교 환경을 예쁘게 꾸며보겠다는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의 어느 학교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교정을 자랑하고 있다.
벽화그리기반은 1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2021년 시작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벽화그림 등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예술인을 초빙해 기초적인 스케치 및 채색 등의 실기학습을 병행하며 복도와 외부 벽면 등의 장소에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방과후 부장의 벽화그리기반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활동 지원이 있었고 교장, 교감의 보이지 않는 협조와 격려 등의 많은 배려가 있었기에 벽화그리기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됐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큰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
방과후 활동인 벽화그리기반의 성과물로 인해 신현중학교를 다니는 많은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도 크게 일조했고 앞으로도 긍정의 영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등교 시간에 항상 보며 지나가야 하는 벽면 장소를 선택해 벽화그리기반 학생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학교에서는 작년과 올해 벽화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활동을 오랜 시간 기억하기 위해 기념 액자를 만들어 교내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또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보며 대외적으로도 신현중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본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