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 문화예술체험센터는 3월 21일(월)부터 7월 19일(화)까지 유・초・중 61개교 4,171명을 대상으로 선조들의 멋과 슬기를 익혀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였다.
□ 안동문화예술체험센터에서는 붓끝에서 전해지는 선비정신 서예 교실과 전통 예절을 지키는 다도 예절 체험,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익히는 국악 체험,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는 도예 체험, 선조들의 슬기를 지켜가는 한지공예의 5개 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 각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연간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 외에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문화예술체험센터를 이용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교실에서 작업하기에 한계가 있는 예술 활동을 전문가와 함께 활동해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안성맞춤’이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 김유희 안동문화예술체험센터장은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꿈과 끼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풍부한 예술적 소양을 길러 지성과 인성이 고루 발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