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드림파티쉐 청소년 15명이 지난 13일 쿠키와 감사카드를 직접 제작해 운남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드림파티쉐는 제과제빵 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탐색 및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했다.
대표 청소년 이우빈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쿠키를 먹으며 소방관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파티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변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은 중구시설관리공단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림파티쉐 프로그램은 9월 중에도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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