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공공서비스 한계를 메꾸기 위한 민관협력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이 올해로 3년째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이웃돕기 후원 성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4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수요빵봉사회가 주도해 직접 만든 빵을 만들고 복지관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2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빵 전달과 함께 생활실태 점검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희 수요빵봉사회 회장은 “봉사회에서 직접 만든 빵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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