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약 46개소를 대상으로 대면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화요일은 만 1-2세, 금요일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체 및 인지발달을 고려한 요리 및 미술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식생활 변화를 목적으로 했으며 대상 연령별 수준을 고려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만 1~2세를 대상으로 ‘냠냠 시장놀이’애니메이션 영양 약식만들기, 튀밥을 이용한 벼 이삭 꾸미기를 운영하며 만 3~5세를 대상으로 ‘아삭아삭 사각사각 채소랜드’애니메이션 알록달록 채소쿠키 만들기 플레이콘을 이용한 채소부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놀이활동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