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기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를 가공·포장·판매하는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에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