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호경)는 8월 11일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육복지 [행복한 동행] 봉사단은 2020년부터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재능봉사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해 왔는데 올해는 서구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주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 가정을 직접 찾아가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복주여중 기증 선풍기 15대와 서구동 주민들의 협조로 준비된 음식과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 어르신은“학생들이 말벗도 되어주고 노래도 불러주니 몸이 아파서 집에만 있던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시원하다.”며 미소를 지으셨다.
복주여자중학교 이호경 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하는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며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