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활동을 비롯해 치매증상 악화방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과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치매를 진단받고 관내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동교4통, 자작1통 2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인식 개선사업, 노인정 환경개선 등을 진행한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치매쉼터 프로그램과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해 치매 예방과 지친 일상에 건강 및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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