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하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초경 전후 여아 1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지금은 소녀시대’교육에서는 자기관리의 기초가 되는 여성 위생용품의 종류, 착용 방법,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산부인과 진료 안내 등 여성으로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교육 내용이 실생활에서 접목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선물도 파자마위생팬티 등으로 세심하게 준비했다.
윤석일 위원장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롭게 시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삶의 주인이 되어 밝은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재능 기부해주신 같이가치심리상담연구소 최주혜 소장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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