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등을 입은 연천군 신서면, 경기 광주시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침수 피해를 입은 연천군 신서면 도내로 인근 3가구에서는 집안에 흘러들어온 잔해물을 걷어 물청소를 진행하고 가구와 냉장고 등 침수 물건들을 빼내는 활동에 자원봉사자 27명이 투입해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18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인근 초등학교와 주택, 검복리 농가에서 산사태로 인해 흘러들어온 토사물과 잔해물 복구 활동에 연천군 자원봉사자 70여명이 투입해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난재해 대응 활동으로 ‘연천군 재난현장 지원 단체’를 구성했으며 재난 활동에 즉각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 복구 활동에 10개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진행했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 단체의 자원봉사자 분들의 적극적인 수해 복구활동에 감사해 이번 수해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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