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해복구 상황을 안내한다.
지난 8일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산사태, 도로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하자 구는 신속한 복구작업에 들어갔다.
구로구는 이러한 복구작업에 대한 현황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재난/안전/민방위’에 ‘수해복구 상황 안내’를 구축했다.
‘수해복구 상황 안내’에 게시된 파일을 통해 주택·건축·녹지·도로·공공시설 등의 조치 상태, 수해 폐기물 처리, 임시거주시설 입소,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 소관 분야별로 조치 현황을 알 수 있다.
‘수해복구 상황 안내’에서 ‘구로구 수해복구 상황 안내 바로가기’ 배너를 클릭하면 구청 블로그로 연결돼 수해복구 사진과 내용을 함께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관내 복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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