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평일에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운영을 시범 실시한다.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스쿨버스 타기, 안전벨트 체험, 긴급신고 체험, 자건거/킥보드 타기, 지하철 타기, 3D 영상관 등의 실내체험장 교육과 자전거 교육장 및 모노레일 등의 실외체험장 교육이 진행된다.
체험장 교육은 1일 3회 무료로 진행되고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말 교육은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토요일에만 진행되며 단체이용이 가능한 평일과 달리 토요일에는 개인 신청을 통한 이용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은 3개월간 실시하며 이용자 수와 주민 호응도 등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토요일 운영을 지속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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