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민선8기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주민등록상 미추홀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구민을 대상으로 단원 공개 모집, 공약이행평가단원 27명을 최종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민선8기 구청장 재임 기간인 2026년 6월까지로 공약사항 관련 회의, 공약사업 추진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며 공약사항 변경 시에는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도 한다.
정광세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구민과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구민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 구민 의견이 다양하게 반영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정한 평가와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구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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