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서지역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실시하는 특수상황지역 도서특성화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특성화사업은 지역 소득증대를 목표로 기초생활기반 구축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옹진군에서는 연평, 대청, 덕적, 자월, 영흥 5개면을 대상으로 하는 총 10건의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0억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2023년 신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5건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해 5건 모두 선정됐다을 알렸다.
옹진군수는 “앞으로 도서특성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각 마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상품화해, 섬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자원을 제공하고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주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알차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