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 성주재단과 함께 오는 2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돌봄 가족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바자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가방, 지갑, 의류, 신발 등 MCM 정품상품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바자회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과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성주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09년 설립한 비영리 여성복지재단으로 현재 글로벌 여성 지도자 교육,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바자회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판매물품을 후원해준 성주재단과 바자회를 주관하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 감사드린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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