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18일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가정폭력 대상 가정을 위해 제작한 응급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에서는 이달 9일 상비약 14종으로 구성된 응급키트를 제작했다.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도움을 받아 가정폭력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응급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윤실 여성분과장은 “응급키트 지원이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성분과 위원들은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응급키트가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조치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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