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7~28일 제물포역 북측광장에서 ‘제물포 영스퀘어에서 JAM있게 놀자’를 주제로 2022 제물포 영스퀘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21일 첫 문을 연 제물포 영스퀘어 페스티벌은 침체된 제물포역 인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물포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제물포 북측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1일 27~28일 등 2주간 주말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0여개 부스에서 생활예술인과 사회적기업 핸드메이드 소품, 미술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초대가수와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해 제물포역 북측광장을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지난 20~21일에도 제물포 영스퀘어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연인원 수천명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제물포역 인근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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