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는 지난 19일 군남중학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시·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 사업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지역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독 치유, 예방 전문 기관이다.
센터는 군남중 1·2학년 총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 자립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가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문화를 통해 자기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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