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8일 청산면 한 식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소통의 자리로 추진됐다.
이형규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연천군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로만 운영되었는데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시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니, 연천군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초로 구성된 지 20년이 되었는데 이제 변화를 위한 단계에 서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함께 주민자치를 이끌어오신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읍면장님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과 주민자치를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