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글적글적 ‘’읽어‘보고서’ 서평쓰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읽어‘보고서’ 서평쓰기 행사는 국민 독서율 및 독서량의 감소로 인해 독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서평쓰기 참여 방법은 8월부터 11월까지 각 달에 대출한 도서를 읽고 그 중 다른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택해 서평 작성 후 강동구립성내도서관 종합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립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날까지 제출한 서평 중 매달 어린이 1명 성인 1명 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수작으로 선정된 서평은 강동구립성내도서관 종합자료실에 한 달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책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책을 읽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서평을 직접 써보는 시간과 함께, 다른 독자들에게 자신이 읽은 책을 추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해 독서의 일상화 및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독서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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