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인천광역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업무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평생교육분야 전문가로 김형수, 김석봉, 최상희, 이인우, 최정학, 최소례 등 전문가 등을 대폭 영입해 위촉했으며. 그 외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종호, 박봉숙, 김미숙등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인천중구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그동안 진행해오던 중구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및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방향설정 등을 비롯해 평생교육 관련기관 간 협력과 조정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건립 및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및 더 나아가 글로벌 학습도시 준비절차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구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구민들의 교육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평생교육기관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갖는 평생학습 문화조성으로 지역경쟁력을 높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내년 개관 예정인 영종국제도시내 평생학습관과 율목동 원도심 지역분관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일상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이 평생교육분야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끊임없는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