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지평면생활개선회, 생태계 파괴식물‘가시박’제거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 21명은 지난 22일 이른 새벽부터 옥현2리에서 옥현3리 일원의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춘자회장은 “가시박은 번식력이 왕성해 다른 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고 토종식물을 위협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라며 “이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가시박이 농경지에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시박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가시박제거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