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위생 상태를 향상하고자 주방위생 개선을 위한 청소용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이며 지원범위는 주방 배기구,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의 80%를 지원한다.
주방위생 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이 취약한 중식당·치킨전문점 등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용역비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며 소규모 영업자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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