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22일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조성에 따른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대덕면사무소 3층에 조성된 주민자치회 사무실은 주민자치회 회의 및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뿐만 아니라 대덕면 주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하고 건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주민자치회 첫 개소를 축하드리며 안성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으며 “더불어 안성시와 기타 단체에서도 주민자치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계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만의 공간을 마련해준 안성시와 대덕면에 감사를 드리며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37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7월 출범했다.
출범 후 컨설팅을 통해 운영세칙 및 분과구성 등 주민자치회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 조사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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