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8월 23일 주식회사 태금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현물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태금이 기탁한 현물 지원금은 관내 북한이탈주민 7가정에 책상·책꽂이·슬라이드 장·의자·캐비닛·책장 7세트를 전달됐다.
이평순 주식회사 태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내일과 따뜻한 복지 도시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주식회사 태금에게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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