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오산시립쉼터공원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8월 29일 오후 1시부터 9월 5일 오후 12시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네이버에서‘오산시립쉼터공원’을 검색 후 플레이스 화면에서‘오산시립쉼터공원’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인원만 입장가능하며 사전예약 시 일자, 회차, 차시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인원은 총 1,200가구로 한정하며 전화 신청 30가구, 인터넷 신청 70가구가 배정된다.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음식물 반입 금지, 코로나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 시는 이용이 불가하며 휴계실과 제례실이 폐쇄된다.
비대면 추모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 김정수 이사장은“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추모,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고 방문 시 건강한 명절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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