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는 23일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2022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2~2025년까지 3년간 약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안부 묻기: 안녕한 안양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동원해, 제도권 서비스 대상이 아닌 사각지대의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사업 공동수행기관인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컨소시엄 협약식을 진행했다.
최대호 이사장은“앞으로 안양시가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도울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과 컨소시엄 기관과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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