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22일 전곡읍 백화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출전 종목 회장 등은 연천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열린다.
연천군은 11개 종목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의 무게에 감사하고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연천군 장애인 선수 대표로 6개종목의 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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