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6세대에 생수 지원 사업을 펼쳤다.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수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해 가구당 40병씩 총 2,240병을 전달했다.
생수를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 힘든 상황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생수를 집 앞까지 배달도 해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독거어르신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꼼꼼히 살피고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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